영어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던 제가 진정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입니다. 

(누구가 영어늪에 한번쯤 빠져보셨죠?ㅠㅠ)

오히려 미국에 서 생활하는 저에게(1년차) 더욱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실 워낙 영어가 밑바닥 부터 시작했기에, 미국에서 생활을 하는 동안 영어가 늘기는 늘었습니다만 이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요. 막무가내로 많이 말하고 듣는다 해도, 내가 그 개념을 숙지하고 말하는 것과 그냥 대화많이 하는 것에는 영어가 느는데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정말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어학연수하러 미국와서 오히려 이러쿵저러쿵 놀면서 일반적인 일상영어 조금 배워가는게 어학연수의 실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에 어학연수하러 오는 사람들도 전부 비영어권 사람이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미국인이랑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월스ㅌXX 학원 이런 곳도 마찬가지구요.(전부 경험해봤음ㅠㅠ)

여튼, 이 강의는 어학연수가는 것 보다도 오히려 더욱더 영어실력향상에 더욱더 도움이 되는 것을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나 문잘알(문법잘알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 문법 실제로 입밖으로 낼 수 있어요?

 이 하우위잉글리쉬에서 배우면서 제가 알았던 문법들이 얼마나 교과서적이었으며, 내가 가지고 있지만 사용못하는 장롱면허같은 존재였는지도 이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알게됩니다.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만큼 말할 수 있다`가 더욱더 와닿네요.  문장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수 있어야 된다는 깊이있는 영어를 추구하는 하우위 잉글리쉬.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