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우선 강의가 한 클립당 20분을 넘지 않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선생님의 강의 전달력은 거의 최고수준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문장이 정말 쓰이는지에 대한 의문은 영화나 미드, 칼툰과 같은 여러 매체에 쓰인 사례를 보여주기 때문에 말끔히 해결, 믿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따로  만들어진 보조 영상은 강의를 흡수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정하듯이 언어는 많이 들어보듯이, 많이 내뱉어야 늘기에, 이 영상으로 따로 혼자서 연습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미묘하게 기 강의들에서 강의하셨던 내용을 규칙적으로 복습해주시기 때문에 머리속에 훨씬 오래 남아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사귄 캐나다 친구가 있는데, 곧 개강을 하기 때문에 지난 주에 학교에 와서 근처 냉면집에서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달동안 공부한 내용을 최대한 써보려고 노력을 했고,  그 친구도 영어 많이 는것 같다는 말을 저한테 해주었습니다.  비록 한달밖에 공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티가 난다는 게 그저 신기하고, 또 그동안의 공부에 대한 보상을 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강의 다 듣고 그 친구와 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하고,  그 날 하루는 더욱 영어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이런 피드백이 좋은 Blue강의, 이런분들이 들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회화에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