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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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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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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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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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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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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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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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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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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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위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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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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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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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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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과정을 마치고... Red과정으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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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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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강의 수강을 마치고, 다음 강좌로 넘어가며 글을 남깁니다. 제가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좌절감은 두 가지 였습니다.
첫째. 도대체 영어공부에는 끝이 있는 것인가?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해야 되는 건가? 둘째. 세상에 좋은 책, 좋은 교재거리, 혹은 좋은 선생님은 많지만, 도대체 어느 과정만 성실히 일정기간 따라가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그런 완성된 과정, 그래서 아무 걱정하지 않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그런 책이나 교육과정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제가 무슨 큰 욕심으로... 영어의 신이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적인 말이라도 영어로 말을 할려면 탁탁 막히는 그런 답답한 것 좀 없애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엄청난 내공이 있어야 겠죠. 전문적인 통번역사 정도가 아닌, 일상 대화를 하기까지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공부를 해야 되는 것인가????
그런데, 제가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그런 날은 절대로 올 것 같지 않았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 교재를 공부하면, 내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알아야 되는 일부를 좀 채우겠지만...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천분의 일?? 또 누군가의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면, 거기에 천분의 일 더 하기...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에는 언제나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필요없는 고민을 하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합니다. 무엇을 공부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터넷을 뒤지고, 혹은 누군가의 조언을 들으면서, 이것을 해 보고, 저것도 해보고... 이리 저리 갈팡 질팡. 제가 경험한 다른 방법들은, 그것을 공부하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분 밖에 도와주지 못하였습니다. 마치 정보의 바다에서 그 많은 양의 정보들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계속 허우적 대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제가 에릭샘에게 그 동안 배운 것 중 일부를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 영작을 할 수 있는 지 테스트를 해 봤어요. 그런데... 단 한명도 제대로 답변을 못하더군요. 엄두조차 못내요... 문제는.. 이게 그리 어려운 말들이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들 접할 수 있는 그런 단순한 말들이잖아요. 이런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영어를 배운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어디에 이런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있나요??? 언제까지 이리 저리 헤매다녀야 되나요?? 제가 찾은 답은 에릭선생님입니다. 저는 유투브에 올라온 에릭샘의 모든 영상을 노트필기하면서 보고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블루과정을 마치며 더욱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기초를 제대로 쌓도록... [완벽하게 계획된 과정]이라고 느껴집니다. ------------------ 식당. 종업원. 뭘 드릴까요? 1.저 남자가 먹고 있는 것 주세요. --> 영작 선물을 받았는데... 실망스럽게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님. 2. 그거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니었어. --> 영작
3. 너. 내가 부탁한 거 가져왔냐? --> 영작 쿵푸팬더. 과일 나무의 과일을 먹음. 그러자.. 사부가 그건 지혜의 열매야. 4. (쿵푸팬더 왈.) 그게 그거였어요? 5. 이 스위치는 기능이 뭐죠? --> (function 단어 사용하지 않고) 6. 이 스위치 기능이 뭐라고 했죠? 7. 이거 맛이 나쁘진 않네. 약간 치킨 같은 맛이 나. 8. 나 방금 그녀와 전화통화했어. 근데, 걔 좀 화가 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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