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스피킹 강의를 인강으로 들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답은 예스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반복되는 표현 복습으로 계속 머릿속에 박히면서 표현이 점점 자연스러워 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수강하시는 분들께서는 강의에서만 머무르지마시고 배운 표현들을 사용할수 있는 환경을 접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그날 그날 배운 표현들을 연습해보고 자꾸 제 입과 혀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았던 스피킹 학습방법과는 확연히 다른 강의내용으로 구성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연습하던 스피킹은 단순히 어떤 상황에서 말할 수 있는 표현등을 익히는게 다였지만 에릭쌤의 인강에서는 각각 파트별로 어떤 문장구조자체를 가지고 노는식으로 계속 훈련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니 스피킹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OPIc 시험을 준비하게 되면서 저는 절대 암기를 싫어하는지라 남들 다 만드는 스크립트 하나 만들지 않고 자기소개도 하나 제대로 외우지 않은채 저 자신을 시험해보고자 강의 들은지 1달반만에 시험을 쳤고 결과는 IH를 받았습니다. 최고점은 아니라도 그래도 만족할만한 점수였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이런식으로 꾸준히 하면 AL도 나중에 받을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