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하면서 `미드를 자막없이 보고싶다`, `외국인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싶다` 같은 로망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의미전달뿐 아니라 뉘양스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저는 무척 어려웠습니다(물론 제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저와 같았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본 에릭쌤의 강의에서 아 이게 바로 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blue강의 신청했습니다. 강의가 너무 재미있어 10일도 안되서 다 보고서, 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태껏 내가 들었던 토익강의는 뭐였나?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예습동영상이 있긴 하지만 강의 마다 그날은 무엇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는지 본강의 시작 전에 미리 언급해주시면 수강생 입장에서 더 흡수하기 쉬울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첫단계인 blue만 수강했는데도 이정도인데 앞으로 남아있는 강의를 들으면서 얼마나 더 감탄을 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혹시 이 강의 수강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절대 후회하진 않으실 꺼에요, 저는 그럼 이만 다음 강의 들으러 가보겠습니다~